일본 도쿄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70명입니다. <br /> <br />또 다시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각지에서 사망자는 2천 명을 넘었고, 중증 환자도 긴급사태 해제 후 가장 많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와 오사카 등 감염이 크게 확산하고 있는 주요 도시들은 앞으로 약 3주간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그러나 이런 조치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합니다. <br /> <br />사람 간의 접촉을 늘리는 여행과 외식 지원 사업의 재검토와 외출 자제 요청 등 보다 강력한 대책을 내놔야 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경제를 다시 멈춰 세울 수 없다고 계속 밝혀온 일본 정부는 개인 위생수칙만 강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긴급사태 선언 가능성까지 시사했던 니시무라 코로나19 담당 장관은 발언 하루 만에 그럴 상황은 아니라고 말을 바꿨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와 전문가의 엇갈린 상황 인식은 코로나19의 확산 속에 국민 불안과 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YTN 이경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ㅣ사이토 <br />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<br /> <br /> <br />#일본 #코로나19 #일본코로나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0112810493569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